한국자산신탁, 제주 성산포에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3-04-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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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서비스드 레지던스 오피스텔 ‘디아일랜드 마리나’ 215실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아일랜드 마리나’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1개동, 전용면적 24.02~92.82㎡ 총 215실 규모로 △24.02~29.96㎡ 140실 4개 타입, △31.21~37.96㎡ 29실 5개 타입, △53.52~59.77㎡ 43실 4개 타입, △64.08㎡ 1실 1개 타입, △70.78㎡ 1실 1개 타입, △92.82㎡ 1실 1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8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성산읍은 제주도내 관광객 수 1위인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자리한다.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 만장굴 등의 관광지가 인근에 있고 올레 2코스가 단지 앞을 가로지른다.

개발 계획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마리나 항만과 오션 마리나 시티 개발 계획이 잡혀 있고, 아시아 최대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5분 거리에 있는 등 관광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단지는 독립적이면서도 철저한 방범시스템을 구축했다. 특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를 비롯해 서비스 및 계약자 혜택이 주어지며, 수영장과 어린이풀, 카페테리아 및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급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전체 물량 가운데 50%의 호실에서 성산일출봉 조망이, 78%의 호실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섭지코지와 한라산 조망도 가능하다.

운영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귀포시 '디아일랜드 블루'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 운영 전문업체인 디아일랜드 AMC(자산관리회사)가 맡게 된다. 라마다 호텔 등 국내 유수의 호텔을 위탁 운영중인 (주)산하HM와 운영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디아일랜드 마리나’ 준공은 2014년 9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이다. (문의 02-577-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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