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눝’ 포인트로 데이터 전환해 사용하세요”

입력 2013-04-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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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데이터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신규 LTE 캠페인 ‘LTE무한능력, 눝’의 일환으로 1324세대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 ‘눝 앱’을 15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눝 앱’은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 요소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하나의 앱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눝 앱’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포인트인 ‘눝’을 제공하게 된다. ‘눝’ 포인트는 1324세대 특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경품 이벤트 참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눝’ 포인트로 ‘데이터 만들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눝’ 100포인트 당 100MB의 데이터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자라는 데이터를 보충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방식으로 월 최대 1GB까지 데이터 만들기가 가능하다.

‘눝’ 포인트를 쌓는 방법 ‘눝 앱’ 내 ‘Play’ 기능을 실행, 제한시간 내 휴대폰을 흔들거나 돌리면 기록에 따라 최대 10포인트까지 쌓이게 된다. 눝 포인트 적립 기회는 1일 5회 제공된다.

이같은 ‘눝’ 포인트는 이벤트 참여하는데 소진할 수도 있다. ‘눝’ 30포인트를 사용하면 DSLR카메라, 고급 헤드폰, 호텔 식사권, 문화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도 있으며 100포인트를 중고생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눝 캠페인이 추구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데이터를 만들어 쓰는 등 1324세대가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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