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재벌가 며느리 아니다"…'광성하이택'은 어떤 회사?

입력 2013-04-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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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
무릎팍도사 박주미가 재벌가 며느리 소문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주미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소문이 있는데 진짜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시집 잘 간 건 맞다. 그런데 시댁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도 아니다"고 대답했다.

박주미의 신랑은 (주)광성하이택 이종택 대표의 외아들로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인재다.

(주)광성하이택은 우피를 수입해 피혁을 제조하는 중견 피혁업체로 1982년 설립됐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해 중국업체와 임가공계약을 맺고 코치(COACH) 등 유명브랜드에 가죽원단을 납품하고 있다.

3월말 현재 자본금은 64억7900만원이며 이종택 및 특수관계자 등이 주식의 97%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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