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 "임재범 너무 무서웠다" …이유가?

입력 2013-04-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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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임재범을 무서워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자이언트' 특집으로 김영호, 최홍만, 김태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태우는 "임재범이 무서워서 '바람에 실려' 프로그램 이틀 전에 출연을 번복했다"며 "솔직히 무서웠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웬만하면 주눅이 들지 않는 편인데 선배님이 나이도 있으시고 무서웠다"며 "특히 임재범 선배님이 '이리와 봐' 하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김태우 심정 이해간다" "김태우 너무 귀엽다" "임재범, 포스가 보통이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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