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매체 E!온라인은 할리 베리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할리 베리 측 관계자는 "할리 베리와 남자친구는 매우 흥분한 상태다. 두 사람은 아이가 태어나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 베리는 2010년 영화 '다크 타이드'에 출연하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해 1월 약혼했다.
한편 할리 베리는 전 연인 가브리엘 오브리와 사이에서 딸 날라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