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그 겨울 후유증, “눈물만 펑펑”에 네티즌 대 공감

입력 2013-04-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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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조인성 그 겨울 후유증 고백이 화제다.

조인성은 최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종영과 그에 따른 후유증을 고백한 바 있다. “’그 겨울’ 마지막회를 보면서 김범을 붙잡고 울었다. 미치겠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이 나는데 왜 우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조인성은 “쫑파티를 하고 다음날 일어나지 기분이 이상했다”고 밝히며 “아침에 일어나니 계속해서 눈물이 났다”고 덧붙이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조인성의 그 겨울 후유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대체적으로 공감 섞인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조인성뿐만 아니라 애청자들 모두 후유증 앓는 중” “앞으로 수요일 목요일 저녁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정말 멋진 연기였다. 후유증이 정말 오래갈 듯” 등과 같은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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