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거리모금 가능하다"

입력 2013-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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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 이기흥 이사장, 이두형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여신금융협회장)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과 지난 5일 오후 2시 ‘행복바라미’ 거리모금캠페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행복바라미’거리모금캠페인은 ‘날마다 좋은날’이 연말에 집중됐던 불우이웃돕기행사를 가정의 달 5월까지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은 모금함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부착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토록 지원한다. 거리모금의 특성상 정액 기부 방식 운영되며 건당 3000원이 결제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 이두형 위원장은 “신용카드를 통해 일반 국민이 쉽고 부담없이 기부할 수 있도록 ‘행복바라미 디지털 모금함’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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