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리그 오브 레전드, "상금만 무려…"

입력 2013-04-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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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상금 규모가 2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온게임넷에 따르면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은 총 상금이 지난 윈터 시즌의 2억5000만원 대비 2000만원 늘어났다.

온게임넷은 이번 윈터 시즌에 우승팀 8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 등 순차적으로 상금을 지급한다. 9위부터 12위까지 팀들도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개인 시상이 될 시즌 MVP와 KDA 챔피언에게도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수들 뿐 아니라 챔피언스 스프링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도 푸짐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경기 종료 후 응모권 추첨을 통해 해방된 알리스타 스킨, LOL 야구모자, 해피머니 상품권과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며, 매주 금요일을 ‘LOL Fan’s Day’로 정해 장미꽃이나 선수들과의 포토타임, 외식상품권 등 색다른 선물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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