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파경에 이어 임창정도 파경…원인은?

입력 2013-04-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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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축구선수 차두리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파경 소식도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새벽, 차두리 선수가 부인 신혜성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냈다는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차 선수는 지난달 1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고 결혼 5년 만에 파경 원인으로는 장기간 해외 생활에 따른 부부 갈등을 꼽고있다.

차 선수의 파경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은 "아직 조정상태라고 하니 다시 한 번 잘 생각해서 이혼만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차두리 소식 충격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3일 오후 임창정의 파경소식까지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의 프로골퍼 김모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던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 가정법원에 부인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고, 법원은 3일 김씨에게 이혼조정신청 접수 내용을 송달했다.

임창정 파경의 원인으로는 영화 촬영 스케줄로 자주 집을 비우면서 부부 사이에 오해가 생겼고 성격차이로 인해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 선수에 이어 임창정의 파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하루종일 이런 소식만 들리네" "이혼이라니, 충격이야" "요즘 연예계 이혼 소식이 너무 자주 들리네요" "성격차이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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