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짜파구리 광고, "대체 후에게 무슨 일이…"

입력 2013-04-03 19: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의 먹방지존 윤후를 모델로 발탁했던 농심의 '짜파구리' 광고 사진이 화제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개된 후 라면 광고.. 후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지면 광고에서는 윤후가 짜파구리를 먹고 있는 가운데 '아빠!어디가'의 김성주, 윤민수 그리고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가 윤후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윤후뒤에 합성된 후광효과와 네 사람의 어색한 표정이 마치 1980~90년대 하이틴 잡지 표지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광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시대를 거스르는 광고일세" "아니 후에게 대체 무슨일이..." "먹는 모습은 후가 지존" "촌스러운데 입에 침고여" "짜파구리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것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후가 출연중인 '아빠! 어디가?'는 3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TV 프로그램에서 MBC ‘무한도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