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해수부 장관후보, 청문회 몰지각 태도 논란

입력 2013-04-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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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윤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공부) 해놓고 잊어버렸네…' 등의 발언으로 청문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해양 수도가 되기 위한 비전이 뭐냐"는 질문에 윤 후보자는 "해양…"이라고 말을 흐리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이 잘못된 답변에 사과를 요구했을 땐 혼잣말로 "참, 어떻게 사과해야돼"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트위터리안 yksoon****dms 은 "해수부장관 후보 윤진숙이란 여자! 기가막히다! 차라리 소를 한마리 앉혀놓지..당신이 봐도 쪽팔리져 그네할매?"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이쯤 되면 개나소나 장관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겠군. 몰지각 하다. 정말 인사가 망사가 되고 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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