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한국가스공사 가스전 피습…4명 사망·직원 2명 납치

입력 2013-04-0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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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직원 피해여부 확인 안 돼

이라크 안바르 지역의 한국가스공사 가스전에 1일(현지시간) 무장 괴한들이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지 계약자 4명이 숨지고 최소 2명의 현지 직원들이 납치됐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현지 정부 관계자는 “괴한들이 (안바르주) 아카스 가스전에서 일하는 현지 회사 본부를 공격했다”면서 “총을 쏘고 4명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아카스는 시리아 국경 인근에 있는 서부 사막지역이다. 현재 가스를 생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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