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오로라 공주', 신인 전소민-오창석 파격 캐스팅

입력 2013-04-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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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전소민과 오창석이 MBC 새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 캐스팅됐다.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오로라 공주'는 이번에도 신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타이틀롤 오로라 역할을 맡은 전소민은 2008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기순 역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사극 '인수대비'에서 장녹수 역할을 통해 다채로운 역할을 선보인 바 있어 첫 주연작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오로라와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 황마마는 오창석이 맡아 연기한다. 오창석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해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거쳐 '오로라 공주'를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된다.

또 에픽하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신예 정주연은 주인공 오로라와 연적 관계에 있게 되는 신문기자 박지영 역할로 캐스팅됐으며 박지영의 친 오빠이자 젠틀한 한의사로 나오는 박사공 역할에는 드라마 '남자이야기'의 재용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김정도가 캐스팅됐다.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오로라 공주'는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오는 5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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