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재활치료 지원

입력 2013-03-28 18: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효성이 장애가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효성은 28일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의료재활 지원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기금 전달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시기에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푸르메재단은 효성의 지원으로 뇌병변, 지적장애 등 개별 장애 아동·청소년의 증상에 따라 운동·작업·언어·인지·음악치료 등 맞춤형 치료를 6개월 동안 제공한다.

의료기관 사회복지사의 추천을 통해 선정, 22명 이상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애아동 뿐 아니라 부모를 대상으로 의료·심리·복지분야를 교육해주는 ‘부모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효성은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시민·사회 단체와 연계한 CSE(사회적 에코시스템 창조) 개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