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경제정책 발표 앞두고 낙폭 줄여

입력 2013-03-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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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국 불안과 미국 주택지표 부진, 키프로스 우려감 등으로 28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오후 2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낙폭을 소폭 만회하면서 1990선으로 올랐다.

오후 1시51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39포인트(0.17%) 하락한 1990.05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6억, 120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1516억원 가량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751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혼조세다.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이 하락하는 반면에 유통업,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가 짙다. 현대차,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세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36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41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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