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김성수 이사장(왼쪽 첫번째), 한전 황상호 사회봉사팀장(가운데), 전국전력노동조합 이재복 대외협력실장이 감사패 전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PCO 희망무지개 창업 지원사업’은 한전이 지난해부터 노사합의를 통해 직원 급여의 끝전을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저소득 창업희망자 9명을 최종 선정, 1인당 2000만원 이내에서 총 1억8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연금리 2%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KEPCO 희망무지개 가게 1호점(경기시흥)’이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전은 향후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제품구매, 재능기부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