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결말, 이색 프로포즈 "평생 주님으로 모실 것"

입력 2013-03-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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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 캡쳐)
광고천재 이태백 결말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마지막 회에서 주인공 진구와 박하선은 장용에게 교제 허락을 받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이태백(진구)과 백지윤(박하선)은 백 회장(장용)으로부터 교제 허락을 받는 것은 물론 동물원 광고까지 성공시켰다.

이태백은 백지윤을 공원으로 데려가 "내 평생에 '그분'은 오직 지윤씨 하나뿐이다. 평생 주님으로 모시겠다"고 프러포즈했다.

이어 이태백은 지윤에게 스쿠터 선물과 함께 헬멧을 선물하며 "지윤씨 인생에 동반자가 돼 험한 세상에서 지켜줄 헬멧이 되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백지윤은 "광고인은 머리가 생명이라 안 받을 수가 없다"고 말해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해피엔딩을 그렸다.

광고천재 이태백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고천재 이태백 결말 훈훈하게 마무리되서 좋다" "진구 헬멧 프로포즈 정말 인상적이었다" "광고천재 이태백 결말 진구의 주님으로 모신다는 말 너무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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