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르단에 패배..."찜찜하네"

입력 2013-03-27 01: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뉴시스)

일본이 요르단에게 패배했다.

일본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요르단 암만의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예선 B조 6차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전반 추가시간, 요르단의 칼릴 바니 이티아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요르단은 후반 15분, 아흐마드 이브라힘의 추가골로 2대 9 우위를 점했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아흐마드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일본은 후반 24분에서야 카가와 신지가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1대 2로 뒤쫓았다. 26분에는 우치다 아스토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엔도 야스히토의 슈팅을 요르단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로써 1패를 안게 된 일본은 예선 참가국 중 가장 먼저 브라질 행 티켓을 따내고도 본선진출 확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26일 한국은 손흥민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카타르에 2대 1로 승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