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암보험 지원 ‘KB아내사랑적금’ 출시

입력 2013-03-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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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아내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여성전용 적금상품인 ‘KB아내사랑적금’을 출시했다.

아내사랑 적금은 아내사랑 우대이율과 아내의 꿈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와 여성 특정암에 대한 보험서비스도 지원한다.

계약기간은 1년제, 2년제, 3년제 세 종류이며 저축금액은 초회 1만원 이상, 2회차 이후 1000원 이상 원 단위로 월 300만원 이내에서 저축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계약기간 1년제 연 2.9%, 2년제 연 3.1%, 3년제 연 3.2% 이며 우대이율 연 0.2%포인트를 포함, 최대 연 3.4%의 금리를 적용한다.

우대이율은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패키지 상품인 ‘KB아내사랑통장’을 보유한 경우 아내사랑 우대이율 연 0.1%포인트를 제공하며 계약기간 중에 자기계발과 관련한 강습 수강, 항공기 이용 국내외 여행, 자원봉사 10시간 이상을 한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아내의 꿈 우대이율 연 0.1%포인트를 제공한다.

아내사랑 보험가입 서비스는 여성특정암(유방암·난소암·자궁암)에 대해 300만원(1회 지급), 화상수술비 500만원(1사고당 수술 1회한), 가스사고사망후유장해 최대 1억원을 보상한다.

최초 가입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1년 보험에 가입되며 가입 1년 후 잔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2년 후 잔액이 240만원 이상인 경우 보험이 갱신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적금상품을 넘어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아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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