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자활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후원도 실시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은 25일 오전 서울역 부근 따스한 채움터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300 여명에게 아침식사를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우르미 봉사단의 무료 급식 봉사는 2012년에 처음 시작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자활과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선규 사장을 비롯해 주택보증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급식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또 서울 노숙인시설협회 측에 쌀 구매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가족과 사회로 복귀하고자 열심히 살아가는 노숙인 분들의 자립을 위해 기업이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야 한다”며 “대한주택보증은 취약계층 자활과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