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조영남은 2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29명이 넘는다고 발언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눈에 들어오는 예쁜 후배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조영남은 "연예계 후배들은 너무 예쁘지만 누구 하나 꼭 집기에는 현재 내 여자친구 관리하는 것도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남은 "과거 내 여자친구가 29명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꽃, 강아지, 강물은 나를 약간 설레게 하지만 여자들은 내 가슴 전체를 울렁거리게 한다"며 스태프들에게 갑자기 "남자들 말해 봐라. 아니냐?"고 반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영남 여자친구에 관련한 폭탄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영남 매력이 뭘까?" "조영남 여자친구 29명 사실일까?" "조영남 여자친구 29명 정말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조영남은 여자친구 발언과 더불어 국회의원 김한길과 얽힌 '화개장터' 저작권료 관련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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