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본격 현장 소통 나서

입력 2013-03-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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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취임 후 농민단체장과의 첫 간담회 개최

“소통과 신뢰받는 농정 추진을 위해 장관실 문을 항상 열겠다.”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초 이 같이 강조했던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농민단체장과 첫 간담회를 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장관이 오는 25일 농업인 단체장과 함께 ‘농정현안 설명회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장관은 농식품부 장관으로 취임 후 농업인 단체에 처음으로 농정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26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반발하는 농업인 단체를 만나서 그동안의 추진경위를 설명하고, 함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한우협회 등 30여개 농업인 단체장과 농식품부 장·차관과 실·국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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