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진공, 25일부터 중기 해외진출 행사 연이어 개최

입력 2013-03-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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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5일 ‘2013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출범대회’를 시작으로, 26일 ‘해외민간네트워크 매칭상담회’, 27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방안 정책세미나’와 ‘2013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매칭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출범대회에서는 올해 선정된 50개국 135개 해외민간네트워크에 대한 지정서 교부를 실시한다. 사업품질 향상 및 참여기업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컨설팅보고서 작성기술 교육, 성공사례 공유, 윤리 및 서비스 교육 등도 진행된다.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은 해외 현지의 민간 컨설팅사를 활용해 독자적으로 해외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에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외민간네트워크 매칭상담회에서는 민간네트워크 외에 사업 참여기업도 참가해 권역별 진출전략 설명회 및 개별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방안 정책세미나에서는 중기청과 중진공이 홍일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근 소비시장 진출 위주의 수출패턴 변화에 따라 중소기업 자력으로 해외 유통망 진출이 어려운 현실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의 해외 대형유통망 진출지원시스템 구축 필요성,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사전준비 지원체계 등이 주요 쟁점이다. 이날 토론 결과는 올해부터 중기청·중진공에서 실시하는 ‘해외 대형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매칭상담회에서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분야 중 글로벌 브랜드개발, 해외홈쇼핑(전시회) 동영상제작, 해외진출전략 컨설팅 등 3개 분야의 참여기업 51개사와 수행사간의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관련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처(02-769-694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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