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빌딩 에너지관리 솔루션사업 본격화한다

입력 2013-03-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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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클라우드 BEMS)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SK텔레콤은 22일 보라매 사옥에서 열린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계설비공사업 등 건설업’ 및 ‘기타 관련된 부대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사업진출 배경에 대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적 이용에 대한 기업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클라우드 BEMS 사업이 솔루션 사업분야 성장 및 회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텔레콤은이날 주총에서 연간 매출 16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 7600억원, 당기순이익 1조1200억원의 2012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또 주당 9400원의 현금배당금 지급도 확정했다.

또한 조대식 사내이사, 오대식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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