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일정 확정…25일 산자부, 내달 2일 재정부

입력 2013-03-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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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를 제외한 행정부 업무보고 일정을 확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다음달 2일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춘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발표했다.

윤 대변인에 따르면 오는 2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27일 외교부와 통일부, 28일 교육부와 문화부, 29일 고용노동부와 여성부의 업무보고가 예정됐다. 이어 4월 1일에는 권익위와 법제처, 2일 기획재정부, 3일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4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5일 법무부와 안전행정부, 8일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10일에는 국무조정실 순서로 업무보고 일정이 마무리된다.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에 대한 업무보고 일정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후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앞서 전날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현안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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