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제조업체 주가가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그룹의 중소기업에 유휴특허 대여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21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전일대비 8.30%(210원)급등하며 27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도 장 시작후 15분만에 200만건을 넘겼다.
또 다른 수혜주로 꼽히는 서화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4.57%(100원) 오른 2290원을, 영우 통신은 3.50%(180원) 오른 533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 모다 정보통신은 0.7%(50원)오른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신중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특히 모다정보통신의 경우 지난해 보다 실적이 나쁘지만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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