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팝업아트 展’, 31일부터 50일간 예술의 전당서 개최

입력 2013-03-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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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업아트의 거장들이 참여하는 ‘세계 팝업아트 展(전)’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아트센터 이다는 종이로 펼쳐지는 입체조형의 세계를 다룬 ‘세계 팝업아트 展’을 3월 31일부터 5월 19일까지 50일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평면 일러스트나 디자인을 팝업기술로 극대화한 작품,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이 접목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벤자하니, 마틸다니베, 필립위제 등 팝업아트의 세계적인 거장들이 에르메스, 샤넬, 루이카또즈, 불가리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작품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 아트, 페이퍼 엔지니어링이 결합된 세계 팝업 북 및 북 아티스트 등도 소개된다.

전시 기간 중 벤자하니를 비롯한 거장들이 대중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팝업디자인 워크숍’, ‘작가와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센터 이다 홈페이지(www.artcenteri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문의 : 02)3143-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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