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사다 마오와 비교 그만…신경 쓰인다"

입력 2013-03-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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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오전 갈라쇼를 마친 김연아(사진=연합뉴스)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와 비교하는 것을 그만해 달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사다와의 비교를 자제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아사다와 주니어 때부터 지금까지도 비교되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아사다 선수도 짜증이 날 것 같다. 주변에서 계속 얘기를 하면 아무리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아사다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실수가 많았다. 내가 실수 없는 연기를 할 수 있을 때 김연아와 어느 정도 경쟁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연아는 갈라쇼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김연아는 19일 오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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