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지.아이.조2’ 호주 월드 프리미어 현장 공개

입력 2013-03-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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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지.아이.조2’의 본격 홍보에 나섰다.

이병헌은 드웨인 존슨,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존 추 감독화 함께 ‘지.아이.조2’ 홍보를 위해 호주 시드니 프리미어 현장을 방문했다. 호주 방문 시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뜨거운 취재 열기를 담은 현장 사진이 공개됨에 따라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지.아이.조2’는 최정예O 특수 부대는 지.아이.조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거대한 반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호주 시드니 이벤트 시네마 극장에서 열린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이병헌이 스톰 쉐도우를 TSUV를 타고 등장해 오전부터 기다린 호주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레드카펫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이병헌이 등장하자 일제히 스톰 쉐도우를 연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낸 가운데, 이병헌은 이에 보답하고자 일일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여기에 황금빛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전한 애드리앤 팰리키와 D.J. 코트로나, 존 추 감독 또한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레드카펫에 입장해 열기를 함께 했다.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과 배우의 참여, 전편보다 강력해진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지.아이.조2’는 오는 28일 3D와 IMAX 3D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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