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왕따설 해명 "헐리우드 로비설? 사실은...."

입력 2013-03-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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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힐링캠프 캡처
이병헌이 그동안 제기됐던 왕따설과 로비설에 관한 진실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심야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는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그가 그 할리우드 진출 당시 무성했던 소문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특히 '배우들 사이에서 왕따였다?'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위해 로비했다?' 등의 소문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이병헌은 "다 발가벗은 느낌"이라며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 외에 싸이 앞에서 병풍 굴욕을 당했던 숨겨진 일화를 공개했다. 유명스타만이 참석할 수 있는 오스카 파티에서 할리우드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 때문에 체면을 세웠던 남다른 인연도 들려줬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헐리우드 스타로 거듭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기대만발..본방 사수" "역시 정상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기 마련..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 이병헌 편 2부는 1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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