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는 25일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는 18일 협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기재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안을 채택한 후 25일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등을 집중 검증할 방침이다.
한편 김 후보자는 지난 15일 청와대의 내정발표 직후부터 시내 모처에서 각 국·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인사청문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