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지드래곤 "어릴때 발레 배워, 핑크옷 너무 부끄러웠다"

입력 2013-03-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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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드래곤이 SBS '땡큐'에 출연해 어릴 적 발레에 대한 추억을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15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5~6살 때 엄마가 발레학원을 보내셨다. 저도 남자인자라"며 쑥스러워했다. 지드래곤은 이어 "발레교습소에서는 여자애들과 같은 의상을 입었다. 그게 핑크색이었는데 너무 싫어서 갈 때마다 울었다"고 회상했다.

지드래곤은 방송에서 발레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발레를 해도 멋있을 것", "어릴 적 지드래곤의 핑크색 발레복 입은 모습은 상상만 해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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