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고두림' 채보미 "코만 했으니 성괴라 하지 마~!"

입력 2013-03-11 23:5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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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미 페이스북)

채보미가 고두림을 이어 '베이글녀'로 주목을 받으면서 채보미의 성형 여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채보미의 페이스북을 들어가 보면 그는 직접 "코만 (성형) 했으니 성괴(성형괴물)라 하지마. 스트레스 받음"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아이디 얏*****는 온라인 커뮤니티 덧글을 통해 "코만 한 거 같진 않지만, 이제 성형을 두고 논란을 일으키는 것도 구시대적이다"는 의견을 냈다. 아이디 trs*****는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성괴라는 말은 지나치게 비하적인 발언. 성형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채보미만 두고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글을 올렸다.

채보미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빼어난 외모로 유명세를 탔다. 채보미는 지난달에는 '소셜네트워킹 이슈녀' 2월호의 메인모델로 선정됐으며 고두림이 소속된 핫이슈컴퍼니를 통해 이달 중순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