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북한 리스크 부각…1980선 후퇴

입력 2013-03-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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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북한 리스크 부각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2.11포인트(1.10%) 하락한 1983.9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북한이 정전 협정을 백지화하겠다고 주장하는 등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되며 긴장 상태가 고조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9억원, 200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9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6억원, 비차익거래 231억억원 순매도 우위로 도합 237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통신업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이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0.27% 하락중인 가운데 시총 20위 내 SK하이닉스, SK텔레콤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리고 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는 2%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10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67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5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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