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10일(현지시간) 시위대가 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일본 전역에서 핵 반대 시위가 이어졌다. 일본 부흥청에 따르면 7일 기준 지진 관련 피난민이 31만5196명에 달하며 후쿠시마현의 8만여 농부들은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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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10일(현지시간) 시위대가 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일본 전역에서 핵 반대 시위가 이어졌다. 일본 부흥청에 따르면 7일 기준 지진 관련 피난민이 31만5196명에 달하며 후쿠시마현의 8만여 농부들은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