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루머 해명, "미국잠적? 대치동에 있었다"

입력 2013-03-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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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배우 차화연이 과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차화연이 인터뷰를 통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차화연은 은퇴에 관련된 질문에 "연기에 너무 에너지를 쏟아부어 원형탈모와 신경성 신우염을 앓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은퇴 후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했다. 그런데 '차화연이 어디에 숨어 있다더라. 미국으로 잠적했다더라'는 루머가 떠돌았다. 하지만 저는 한국 대치동 집에서 아주 잘 살고 있었다"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한편, 이날 차화연은 드라마 '보고싶다'를 통해 모자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유승호를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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