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 김동준-김예원-남지현 리얼 연기 눈길

입력 2013-03-08 23:38

연애는 물론 이성간의 연락도 통제를 받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이 결혼을 했다. 아이돌 스타들의 활약이 활발한 요즘, 각 분야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연예계를 장악했다.

요즘 대세 연기돌로 떠오르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타고난 예능감으로 각종 예능에서 눈부신 활약 중인 쥬얼리의 김예원, 아이돌이 사랑한 아이돌 청순 로맨틱녀 포미닛의 남지현이 출동했다.

‘아이돌 특집, 사랑과 전쟁2’가 조금은 독특한 기획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히 아이돌 특집은 일상생활에서 일어 날 수 있는 20대 젊은 부부들의 사랑이야기를 밝고 아름답게 그렸다.

집, 혼수 등 결혼준비부터 맞벌이, 가사분담, 양가 부모님 용돈 등 결혼 등 결혼생활까지 공평하게 분담하기로 약속하고 결혼한다. 그러나 연애할 땐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알게 되면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인기 아이돌의 좌충우돌 리얼 결혼체험기, 연애고수 결혼초짜 청춘남녀의 달콤살벌한 신혼생활은 가족주의 보다는 개인주의에 익숙한 20대 커플 이야기를 현직 아이돌들의 리얼한 연기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