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차화연이 유승호를 언급하며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비밀리에 입대한 유승호는 8일 27사단 신병훈련소에 배치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네티즌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 인터뷰에 나선 차화연은 드라마 ‘보고싶다’를 자신의 출연작 중 가장 가슴 아픈 작품으로 꼽았다.
극중 유승호의 엄마로 등장했던 차화연은 “촬영 당시 유승호와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났다”며 극중 아들을 지키지 못한 엄마의 애틋한 모정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군 입대한 유승호에게 “제대하고 나면 작품에서 또 만나자”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