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아웃도어·골프복 최대 90% 할인

입력 2013-03-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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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이 8일부터 14일까지 총 23개의 유명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측은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산행, 캠핑, 골프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K2, 콜럼비아, 네파, 밀레, 노스페이스, 아이더, 라푸마, 머렐, 살레와, 에이글 등 총 15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9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콜럼비아 짚업 티셔츠 2만9000원, K2와 밀레의 기능성 아웃도어 티셔츠 3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머렐 등산화를 2만원~4만원대 균일가로 선보인다.

또 이동수골프, 나이키골프, 테일러메이드, 울시, 팬텀, 임페리얼, 벤호건 등 국내 정상의 골프 브랜드를 최대 8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나이키골프 봄 상품은 2만원~4만원대 균일가로 판매하며 골프용품 편집숍인 매일골프에서는 마스터즈 골프화 4만9000원, 캘러웨이 보스턴백을 6만5000원에 선보인다.

김운호 마리오아울렛 영업팀 부장은 “아웃도어와 골프 제품의 경우 시즌에 따라 스타일이나 트렌드가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월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현명한 알뜰 쇼핑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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