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손연재와 싱크로율 100%?…요절복통 티저 화제

입력 2013-03-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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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그 듀오 컬투의 김태균이 체조 요정 손연재로 변신했다.

컬투는 MBC의 새로운 교양 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가제)의 MC를 맡았다. ‘컬투의 베란다쇼’는 현재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전반을 다루는 스튜디오 토크쇼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이슈의 현장에 직접 있는 것처럼 합성된 재미있는 사진들이 담겼다. 컬투는 주식 거래소 현장,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모습,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는 현장 등에 숨어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태균은 손연재 선수의 경기 모습에 얼굴이 합성돼 눈길을 끈다.

다양한 합성 사진으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티저 예고편은 ‘컬투의 베란다쇼’가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현재 대한민국 각 분야의 모든 문제들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임을 컬투다운 재기발랄함으로 표현한 것이다.

컬투의 입담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교양 토크쇼를 선보일 ‘컬투의 베란다쇼’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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