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강사' 안미정, "시청자 입장에서 연예인 바라보겠다"

입력 2013-03-07 00:4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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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BS '독특한 연예뉴스' 방송 캡처)

걸그룹 출신 미모의 스타 강사 안미정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다.

안미정은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어강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안미정은 미모 덕분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 않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외모적인 부분이 작용할 수 있지만 실력이 없으면 학생들도 떠나게 된다"고 실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안미정은 "저는 계속 강사로, 선생님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것이고 다른 연예인분들은 시청자 입장에서 좋아하면서 바라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미정은 1999년 3인조 걸그룹 '오투포(O-24)'의 멤버로 데뷔해 '첫사랑' '자유'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수원 SBS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다 2009년 토익 강사로 전업했다.

#안미정 #오투포 #영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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