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문화 이해를 통한 적응력 향상 위해 마련
▲한화건설이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에 근무 예정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라크 현지문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이번 교육은 부임 임직원들의 적응력 향상과 국제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소양함양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이문화 경영연구소 김인석 소장이 이라크를 주제로 가치·관습·규범·비즈니스매너에 대한 과정을, 중동경제연구소 홍성민 소장이 이라크 정치와 경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한화건설 BNCP사업단 HR팀에 근무하고 있는 이라크인 무하마드 바라씨를 통해 ‘한국인들이 실수하기 쉬운 이라크 문화’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화건설 이대우 상무는 “최근 이라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임직원들의 해외파견이 계속돼 이번 과정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시행착오를 줄여 더욱 빠르게 현지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