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5천미터 쓰레기, "도대체 어떤걸 버렸길래?"

입력 2013-03-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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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5천미터 쓰레기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해양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원격조정 잠수함을 이용해 카리브해의 열수공을 탐사했다.

열수공은 뜨거운 물이 나오는 해저의 구멍으로 그 주변에는 차가운 물이 데워져 풍부한 생태계가 형성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 같은 생태계 환경에 불청객도 함께 발견됐다. 바로 인간이 버린 쓰레기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물병과 콜라 캔 등이 버려져 있다. 또 깊은 바다 속이지만 그 형태가 그대로 유지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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