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씹어먹는 발기부전치료제 ‘누리그라츄정’ 출시

입력 2013-03-05 10: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씹어먹는 발기부전치료제가 나왔다.

대웅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누리그라츄정’(성분명 : 실데나필 시트르산)을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리그라츄정’은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어 복용이 편리하고, 박하맛으로 실데나필 특유의 쓴 맛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황수헌 PM은 “발기부전치료제의 특성상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제형개발이 중요하다”며 “누리그라츄정 출시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되어 환자맞춤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누리그라츄정’은 선진국에도 수출 가능한 cGMP수준의 제품으로 지난 1월 식약청 허가를 받아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누리그라정’과 동일한 50mg, 100mg 두가지 제형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0mg이 2400원, 100mg이 4800원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