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서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 개설

입력 2013-03-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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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다음달 17일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금융회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전문가 양성 특설과정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금융위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금융투자상품을 중심으로 보험, 은행권 등 다양한 상품분석과 실전 투자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고객 유치기법과 VIP 고객에 대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공 및 우수 PB 사례발표를 통한 벤치마킹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운영돼 금융투자회사의 경우 무료에 가까운 교육을 받게 된다.

금투협 부산지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최근 저성장 저금리 추세에 고조된 절세 및 중수익 상품 투자수요와 높아진 VIP 고객 자산관리 요구수준에 부응하려는 리테일 담당자 등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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