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기업 최초 ‘국세 1000억 탑’ 수상

입력 2013-03-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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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부산소재 기업 가운데 최초로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했다.

부산은행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명의의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세 1000억원 탑은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하는 한편 성실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법인이 자진신고 납부한 법인세, 농어촌특별세의 연간 합계가 1000억원 이상인 고액 납세 법인에 대해 명예적 성격의 기념탑을 수여해 오고 있다.

부산은행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로 조세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우량 금융기관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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