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UFC 마니아 인증 "마크헌트·반다레이 실바 경기 초집중"

입력 2013-03-04 07:32수정 2013-03-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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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소율 트위터
배우 신소율이 UFC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신소율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에 UFC중계에서 내 이름이 언급되다니 이런 신기한 일도 생기는구나"라며 "임현규 선수 UFC데뷔전 승리, 강경호 선수는 1,2라운드 이긴 것 같은데 판정이…"라고 글을 남겼다.

신소율은 이어 "오카미가 이긴거면 강경호 선수도 쿨럭…김동현 선수는 경기 보는게 편하구나"라며 "UFC in JAPAN 너무 잘봤네. 마크헌트 경기, 반다레이 실바 경기는 진짜 잠깐이라도 놓칠세라 초집중. 안절부절 옴싹달싹 아우 멋져"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PAN' 웰터급 경기에서 '스턴건' 김동현(32·부산팀매드)은 시야르 바하두르자다(아프가니스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UFC 데뷔전을 치른 웰터급 임현규(28·코리안탑팀)는 마르셀로 구에마레스(브라질)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뒀으나 밴텀급의 강경호(26·부산팀매드)는 알렉스 카세레스(미국)에 아쉽게 1대 2로 심판 판정패했다.

신소율 UFC 마니아 인증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UFC 정말 즐겨보나보다" "신소율, 남자인 나보다 선수들을 많이 아는 듯" "신소율 이러다 옥타곤걸까지 도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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