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선물 1위 스마트기기… 구매도 스마트하게

입력 2013-02-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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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이벤트 풍성

▲롯데하이마트는 내달 말까지 아카데미 세일 행사를 연다. 롯데하이마트측은 전국 1000대 한정으로 노트북, 데스크톱을 특별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은 롯데하이마트 세일 행사 모습. (사진=롯데하이마트)

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초·중고생 10대 학생들은 졸업·입학 선물 1위로 스마트폰,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 스마트기기(47.9%)를 꼽았다. 15년 전 삐삐, 휴대폰을 가진 또래 친구가 선망의 대상이 됐다면 지금은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똑똑한 선물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필요에 의해 어차피 구매하려고 한다면 새학기 행사로 싸게 살 수 있는 지금 노려 보자.

28일 롯데하이마트 교대역점에선 누리안의 태블릿형 전자사전 V7(8G)을 오는 3월 17일까지 1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원래 판매가격이 45만9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26만원이나 저렴한 셈이다.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다. 같은 전자사전 아이리버 D2000(8G)WIFI도 39만9000원에서 5만원 할인한 34만9000원이다. 코원시스템 Q7(16G)/W는 39만9000원에서 35만90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노트북과 PC도 할인폭이 크다. HP노트북 650-B820(△15.6인치 △듀얼코어 1.7G △메모리 2G △웹캠 △블루투스 △윈도우즈7 프리미엄)은 69만9000원에서 49만9000원으로 대폭 가격을 내렸다. 매대에 3대 한정으로 추가 할인 불가라는 문구를 빨간 글씨로 강조했다.

HP 데스크톱(△듀얼코어 D550 △램 2G △윈도우8)도 63만9000원에서 54만9000원으로 내렸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홈쇼핑에서도 볼 수 없는 가격”이라며 “한정 특가로 전국 노트북, 데스크톱 각각 1000대씩 선착순 세일을 진행하는 것이다. 내달 말까지 행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일체형 PC인 DM500A2D-S21은 매장 3대 한정으로 154만9000원에서 129만90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었다. 이 제품은 △21.5인치 △풀 HD LED △터치형 △TV카드 △스피커 내장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제휴 할인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싸게 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소니 바이오 노트북 SVD11215CKB(슬라이더 하이브리드 PC)는 192만4000원에서 180만90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는데, 하이마트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65만5235원으로 가격이 대폭 낮아진다.

태블릿 PC인 △삼성 갤럭시 노트 10.1 △넥서스(16G/32G) △소니 엑스 페리아 등을 구매할 때 현대 제휴 카드 구매 시 최고 3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기간 중 삼성전자의 행사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Adobe 포토샵 엘리먼츠11 90일 체험판을 제공한다. 울트라북을 포함한 최신 노트북이나 ATIV 스마트PC를 구매하면 제품 시리즈에 따라 △유·무선 마우스 △고급 전용가방 △온라인 무료교육 쿠폰 △컬러 키스킨 △모바일 TV앱 Pooq 3개월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데스크탑(core-i) 행사 제품 구매 시에는 삼성의 2채널 스피커와 온라인 쿠폰을 증정받는다.

LG전자 제품 구입 시에도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최신 LG노트북이나 일체형PC, 터치 모니터를 구매하면 행사 제품에 따라 잉크젯 복합기, 무선 마우스, 16GB 마이크로 SD 메모리를 받을 수 있다.

LG의 스마트PC인 LG 탭북 H160 구입시에는 탭북 파우치가 기본 제공된다. 7만원 상당의 LG BA(밸런스드 아마추어) 이어폰이 추가로 따라온다. 이외에도 모니터나 프린터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학자금 지원과 아이비리그 탐방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디지털 제품에 대한 행사도 실시한다. 디지털상품(△카메라 △캠코더 △PMP △MP3,4 △전자사전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소니TV(1명), 갤럭시노트(2명), 콤포넌트(10명), 카메라(15명), 블랙박스(20명)를 증정한다. DSLR/미러리스 구매고객에게는 추가로 구입하는 메모리 카드를 50% 할인해 준다.

인터파크에서는 태블릿 PC, 전자사전, MP3 플레어이 등 인기 전자제품들을 묶어 ‘신학기 특가 선물’ 기획전을 3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인터파크 단독 특가로 최대 15%할인 판매하는 ‘갤럭시노트 10.1’은 16GB의 추가 메모리와 북커버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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