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대비 2.06%(1100원) 오른 5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날 장중 주가가 5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일 대웅제약은 시리아 제약기업 오바리하보쉬(Oubari-Habboush)와 복합우루사 등 9개 제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오는 2015년까지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판매에 들어갈 계획으로 향후 5년간 2000만 달러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