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ㆍ김영훈 키스 "조인성 눈에서 불나네"

입력 2013-02-27 23: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이 송혜교와 그의 약혼자 김영훈의 키스 장면을 목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는 오영(송혜교 분)이 이명호(김영훈 분)와의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랫동안 이명호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던 오영은 희선(정은지)으로부터 오빠가 자신에게 돈 때문에 접근했다는 말을 듣고 실망한 마음에 이명호를 불러 데이트를 했다.

이명호는 자신에게 계속 술을 권하는 오영에게 갑자기 키스를 하며 "사랑해 사실 난 오래 전에 이렇게 하고 싶었어. 네가 날 아버지가 정해준 약혼자가 아니라 진짜 약혼자로 봤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이때 술집으로 들어오던 오수는 창문을 통해 이 장면을 목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